이번 인성교육을 통해 생각지 않게 아주 좋은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.  4세반 영아가 어려워하지 않을까? 걱정을 했는데 아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동화가 아이들에게 배려와 존중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. 영아에게 어렵다고 느껴졌던 여우와 두루미가 이렇게 쉽게도 전달할 수 있구나!라고 생각하니 그동안 제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했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앞으로 시야를 더 넓게 봐야겠다는 깨달음이 있었던 계기였고 저희 반 친구들도 친구를 한번 더 생각하고 배려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으로 한발 내 딛은 것 같아 아주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. 준비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.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 많이 기대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